소현철 연구원은 "최근 월드컵 특수로 중남미와 유럽에서 40인치 이상 대형 TV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2분기 중남미와 유럽 LCD TV 수요는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한 1750만대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애플 신제품과 초고화질(UHD) TV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소 연구원은 "3분기 애플 아이폰6, 아이패드 에어2, 신형 맥북 에어 노트북 등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최대 LCD 패널 공급업체로 수혜가 기대되며 하반기 LG전자의 공격적인 UHD TV 판대 확대로 TV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2분기 2670억원, 3분기 3870억원, 4분기 5350억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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