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해 1분기부터 지속된 덕산하이메탈의 전년대비 역성장이 올해 2분기부터 성장 전환되고 OLED 재료 매출도 과거 호황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29%, 74% 증가한 311억원과 67억원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말부터 덕산하이메탈이 과거 3년간 해외업체가 독점 공급하던 연간 시장규모 1000억원의 레드 인광재료를 대체하고 3분기부터 SDC가 OLED 패널 적용을 보급형 휴대폰 및 태블릿 PC등으로 적용제품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부터 글로벌 상위 TV업체들 대부분이 OLED TV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1년 6개월간 OLED TV에 대한 보수적 전략을 지속해 OLED TV패널 양산과 투자를 잠정 중단해 온 글로벌 TV 1위 업체 삼성도 차세대 TV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하반기 제품 출시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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