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경영학회, '삼성 초일류 품질전략' 주제로 학술대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신완선)는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품질에서 품격의 시대로'라는 주제와 '삼성의 초일류 품질전략'을
주요 이슈로 '2014 Korea Quality Congress'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표준협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4개의 기획세션과 118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한다.또 '국가 품질혁신 드라이브 3.0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로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성시헌 원장이 기조 강연을 하며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선정한 '품질한국 실현을 위한 10대 품질정책과제'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삼성의 품질경영시스템과 품질전략 소개를 위한 특별세션을 만들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도적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주는 글로벌품질경영대상 수상자로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우수한 품질경영활동과 관련해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 주는 CQO상 수상자로 우순 국방기술원 품질경영본부장을 선정해 포상다.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은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품질경영학회의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품질한국' 실현을 위해 글로벌 우수사례 연구개발과 산학협력 강화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