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23~29일 '원피스ㆍ재킷 대전'…최대 80% 할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이달 23~29일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2014 원피스ㆍ재킷 대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에고이스트, 시슬리, 보브, 라인' 등 20~30대 고객을 위한 인기 영패션 브랜드 70여개를 비롯해 40~60대 고객을 위한 여성 정장, 디자이너, 엘레강스 브랜드인 '루치아노최, 이동수, 부르다문'까지 총 100여개의 브랜드가 80~4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2, 3, 4만원 초특가 상품 물량을 20% 늘려 총 4만여점을 선보이며, 5, 7, 9만원대 중저가 상품도 대거 확보해 선택폭을 넓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컬처콜, 세컨스킨' 원피스 각 2만원, '쉬즈미스' 원피스와 '96NY' 재킷이 3만원, '라인' 원피스가 4만원이다. 중저가 상품으로는 '쥬크, 보브' 원피스가 각 5만원에 선보인다.

특히 주말 3일간 행사장에 초특가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차수에 맞는 금액대의 상품을 선보이는 '데일리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23일)에는 1만원대 상품을 선보이고, 2일차(24일)에는 2만원대의 상품, 3일차(25일)는 3만원대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고객들에게 한정 판매한다. 또한 본점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빌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매긴, 96NY, 쉬즈미스, 쥬크' 등 총 36개의 브랜드에 대해 15% 추가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간 중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5000원)을 선착 순 1000명에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주말 3일간 특정한 순서에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5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