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보니…"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조은지 결혼 청첩장.  (사진:프레인 TPC 제공)

▲조은지 결혼 청첩장. (사진:프레인 T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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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은지 결혼,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 보니…"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배우 조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다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조은지가 소속사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직접 디자인한 독특한 청첩장을 13일 공개했다.

이 청첩장에는 '결혼'이라는 글씨가 궁서체로 크게 새겨져 있다. 청첩장 속 사진에서 조은지는 짧은 웨딩드레스에 금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예비신랑 박정민 대표는 두 주먹으로 양복 깃을 움켜쥐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처음 만나 2009년 교제를 시작해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조은지 결혼 소식과 청첩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조은지 청첩장, 얼마나 결혼을 알리고 싶었으면 글씨 크기가 크네" "조은지 청첩장, 개성있네" "조은지 청첩장, 신랑 표정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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