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전급식’ 홍보부스 인기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급식’ 홍보부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급식’ 홍보부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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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빛고을 안전체험한마당’서 '안전한 급식! 건강한 어린이!‘ 주제"
"식중독 예방 손씻기·저염 김치활용 음식 체험·‘광이&산이’ 포토존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3전시관에서 개최된 ‘2014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서 '안전한 급식! 건강한 어린이!‘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동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식 1회 분량 모형, 영양교육 교구 전시, 저염김치 및 아동요리 전시 및 시식과 관련 레시피 보급, 어린이 단체급식 안전관리 홍보 동영상 상영, 캐릭터 포토존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주사위를 굴려 안전한 음식을 고르는 게임에 참여하고, 연령에 맞는 식단과 저염 김치를 활용한 음식 모형 등을 살펴봤으며,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캐릭터 ‘광이&산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또한 9일 오전 11시에는 제1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한 식품안전 어린이 뮤지컬 ‘나란히 떡볶이 가게’를 관람하는 등 각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생활 관리 및 식품안전에 대한 체험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호남대 식품영양학과는 ‘건강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위생과 영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어린이 단체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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