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캠핑에 제격인 아웃도어 카메라는?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주말을 이용해 등산,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카메라가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웃도어 카메라가 잇따라 출시되며 사용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웃도어 카메라는 풀 HD의 고화질 사진을 촬영이 가능하고 방수, 충격방지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샷 N100

파워샷 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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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아웃도어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N100'을 지난 달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파워샷 N100은 캐논 최초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하나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완성해준다.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 만으로 카메라가 촬영하는 순간의 다양한 정보를 인식해 중요한 사진이라고 판단되는 이미지를 모아 자동으로 선택한 후 하나의 영상으로 남길 수 있다.

파워샷 D30

파워샷 D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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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샷 D30'은 가장 깊은 수심 25m까지 방수가 가능해 오픈워터 라이센스를 가진 다이버도 여유 있게 수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영하 10도까지 촬영을 할 수 있는 방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2m 높이에서의 충격도 견딜 수 있어 격렬한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인픽스 XP70

파인픽스 X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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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방수, 충격 방지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탑재한 아웃도어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XP70'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 XP70은 수심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고, 1.5m 높이에서의 충격 파손 방지, 영하 10℃ 방한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와 메모리 커버를 두 번 잠그도록 해 사고로 인해 커버가 열리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1640화소, 5배 광학 줌 렌즈를 탑재했고, 후지필름의 인텔리전트 디지털 줌을 활용하면 10배 줌으로 2배 확장된다.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도 지원한다.

쿨픽스 S9700

쿨픽스 S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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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픽스 S9700'은 GPS와 세계 지도를 내장해 사진을 촬영한 장소와 시간 등을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한 제품이다. 인물 촬영을 위한 피부색, 눈 크기 등을 보정해주는 메이크업 기능 12종, 후보정 기능인 스페셜 이펙트 11종, 촬영한 사진에 보정을 가하는 퀵 이펙트 31종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진을 공유하는 와이파이 기능, 풀HD 영상 촬영 시 전자식 5축 구동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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