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오전 방송된 다이어트 식품 '잔티젠' 역시 50분 방송에 예상치보다 25% 높은 4100개 주문을 받았다. 여름을 앞두고 보정 언더웨어와 다이어트 식품은 타 카테고리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CJ오쇼핑은 '잔티젠', '키토산 다이어트', '잇앤팻아웃' 등 다이어트 식품의 지난달 매출이 전년동기 보다 2배 이상 늘자 1주일에 4회까지 방송 횟수를 늘렸다. '아키 바이 아시다미와', '오모떼', '라이크라 에스뷰티', '상콤플렉스' 등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역시 한 시간에 평균 3500여 개에 달하는 주문을 받으며 예상치 대비 20%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1주일 평균 6회 가량 방송을 확대 편성했다.
보정 언더웨어 역시 기존 체형 보정 및 리프팅 기능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신축성과 통기성 등 기능성이 보강됐다.
정명찬 CJ오쇼핑 영업관리팀장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4월 중순 이후 다이어트 식품과 보정 언더웨어 등 여름 몸매 관리 상품들이 좋은 실적 올리며 CJ오쇼핑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며 "5월 중순부터는 헬스 용품의 편성을 확대하고 슬림한 몸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여심 잡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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