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야 공주 이야기, 6월 개봉…제작비가 500억원?

▲다케토리 이야기 설화 중심으로 한 '가구야 공주 이야기' 6월 개봉.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다케토리 이야기 설화 중심으로 한 '가구야 공주 이야기' 6월 개봉. (출처: 롯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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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구야 공주 이야기, 6월 개봉…제작비가 500억원?

애니메이션의 세계적 거장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신작 '가구야 공주 이야기'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지난 1999년 '이웃집 야마다군' 이후 14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오는 6월4일 첫 상영되며 8년간의 제작기간에 걸쳐 총 50억엔(한화 약 50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더욱이 이번 작품에는 '이웃집 토토로' '벼랑 위의 포뇨'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더해져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설화로 전해지는 '다케토리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며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가장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다케토리 이야기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케토리 이야기, 기대된다" "다케토리 이야기, 6월 개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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