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대책본부 "이종인 대표가 원하면 잠수사 지원"

▲29일 오전 '다이빙벨'을 실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바지선이 사고해역으로 출항했다. 이 대표의 다이빙 벨.

▲29일 오전 '다이빙벨'을 실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바지선이 사고해역으로 출항했다. 이 대표의 다이빙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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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30일 오전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30일 오전 10시에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원하면 잠수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고명석 대책본부 대변인은 "다이빙벨이 연속으로 운영되려면 최소 20여명은 필요한데 잠수사를 지원할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어 고 대변인은 "이 대표가 계속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한다면 충분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다이빙 벨을 실은 이 대표의 바지선은 전일 오전 6시 팽목항에서 출발해 12시간 만인 오후 6시 '언딘리베로호'와의 계류에 성공했다. 출항 당시 민간 잠수부는 3명이었으나 이후 2명의 민간 잠수사들이 충원됐다.

이 대표는 이후 세월호 3층 선미 부분에 버팀줄을 설치하고 오전 7시40분 현재 3층에서 수색 예정 지점인 4층을 연결하는 가이드라인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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