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미주 혁신기술 및 산업시찰단’ 모집

5월16일까지 접수…6월15일~21일 북미 최대 규모 ‘2014 피츠버그 발명전’, 미국특허청 등 방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북미 최대 규모의 ‘2014 피츠버그 발명전’과 미국특허청 등지를 돌아보는 산업시찰단을 현지로 보낸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발명진흥회는 오는 6월 있을 ‘2014 선진 미주 혁신기술 및 산업 시찰단’을 보내기로 하고 참가희망자를 5월16일까지 모집한다. 시찰단은 6월15일~21일(5박7일)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의 하나인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와 미국 지식재산권 보호기관인 미국특허청을 찾는다.

또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는 세계적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 본사 ▲미국 최대 철강업체인 US스틸 ▲피츠버그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 등 미국 유수 학교 등을 돌아보고 현지문화도 체험한다.

시찰단은 세계 최신기술개발 흐름을 파악하고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러 분야의 새 상품 개발아이디어 습득과 세계시장정보 수집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참가대상은 특허관련업무종사자, 직무발명자, 기업체부설 연구원, 상품개발 및 기획업무종사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지식재산진흥팀에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문의전화 (02) 3459-2743, 2848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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