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석탄일 화재예방 특별경계 근무

“ 오는 5월5일부터 3일간 소방차 배치 등 순찰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200여 명을 동원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심사, 무각사, 원효사 3곳에는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하고, 사찰과 문화재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며 화재 취약시간에는 예방순찰도 실시한다.

또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헬기 운영 등 구조·구급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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