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월드컵 H조, 벨기에 제외하고 각축전"

한국 축구 A대표팀[사진=아시아경제 DB]

한국 축구 A대표팀[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벨기에가 미국 CBS뉴스의 29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분석에서 H조 최강 팀으로 꼽혔다. 한국은 러시아, 알제리와 16강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전망됐다. 이 매체는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의 다크호스 중 하나로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 러시아, 알제리 등 나머지 3개국도 16강 진출을 위해 끝까지 싸우면서 놀라운 일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벨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주축을 이룬다. 에당 아자르(첼시), 로멜루 루카쿠(에버튼), 빈센트 콤파니(맨체스터시티) 등이다. 한국은 56위로 18위의 러시아와 25위의 알제리보다 낮다. 하지만 CBS는 세 팀의 접전을 점쳤다. 러시아를 2강으로 꼽고 있는 유럽 매체들과 조금 다른 예상이다. A조의 16강 진출 팀으로는 브라질과 멕시코를 꼽았다. B조에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를 유력한 후보로 내다봤고, 일본이 속한 C조는 각축전을 예상했다.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속한 G조와 이탈리아, 잉글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등이 속한 D조에 대해서도 접전을 전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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