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우정공무원교육원 금융투자교육 지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금융투자교육 등 평생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교협은 우정공무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업계 전문강사 파견 등의 금융전문교육 서비스 및 사이버교육 시스템 등을 지원해 금융투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박경수 우정공무원교육원 원장은 "100세 시대 도래와 저금리 기조 등 경제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정공무원 및 지역민에게도 금융투자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자산관리와 노후설계를 위한 올바른 금융투자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간 투교협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광역시교육청 ▲언론사 ▲전국 학교 등 30여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ㆍ오프라인 금융투자교육을 추진해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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