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신공항하이웨이, 기술교류 협약 체결

장기창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성수 신공항하이웨이 대표가 28일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기창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성수 신공항하이웨이 대표가 28일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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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과 신공항하이웨이가 28일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공항하이웨이가 관리하는 영종대교, 방화대교 등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기술을 교류하고 교량 유지관리시스템 정보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맺어졌다.주요협약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정보 교류 ▲안전점검 기술의 연구ㆍ개발ㆍ지도ㆍ보급 ▲교량유지관리 시스템 관련 정보교류 등이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공항의 관문인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안전관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되길 바란다"며 "특히 영종대교, 방화대교가 국제적인 랜드 마크로서 보다 안전한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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