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 인 더 레인' 써니 "뮤지컬, 연습 시간 충분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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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써니는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라이선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의 여주인공 캐시 역을 맡았다. 캐시는 아름답고 재능 있는 연극 배우 지망생이다.앞서 그는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 당시 뮤지컬 연기의 매력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무엇보다 연습할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을 최고로 꼽았다.

써니는 "지금 새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을 준비 중이다. 뮤지컬은 연습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다"며 "많은 배우들·스태프들과 함께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뮤지컬 연기 외에 드라마·영화처럼 안방으로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연기에도 도전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론 뮤지컬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써니는 '싱잉 인 더 레인'에서 엑소 백현,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규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지난 1952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제목으로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써니가 출연하는 '싱잉 인 더 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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