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한투증권 연구원은 "UAE '카본블랙'은 충당금내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마덴'과 '샤이바'도 추가 비용 우려가 있지만 완공이 임박해 비용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사 출혈이 있을지라도 그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현재까지 수주는 5조원으로 연간 목표의 55%를 달성해 동종업계 중 가장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면서 "특히 내부적으로 수주의 질 통제가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선수금과 일부 현장 공사대금 회수 지연으로 순차입금이 늘었지만 2분기 선수금 유입과 공사대금 회수로 순차입금은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선진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양호한 마진의 신규 프로젝트 영향력이 하반기부터 커지기 때문에 올 6~7월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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