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무사하길, 이도아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듣고 눈물 기원"

배우 이도아가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듣고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배우 이도아가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듣고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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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두 무사하길, 이도아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듣고 눈물 기원"

영화 '가시'의 배우 이도아(28)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 무사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이도아는 17일 오전 힌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하고 눈물이 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생들이 많았다는 소식에 부모님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제 가슴이 더욱 아팠다"면서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하길 기원한다. 어서 빨리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이도아는 "운명을 달리 하신 분들께는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한편 17일 오후 3시 기준 진도 해안 여객선 세월호 침몰로 최종 집계된 총 승선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으며 287명은 실종 상태다. 사망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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