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갈증날땐 자몽향 섞인 그린티 한모금

롯데칠성음료 '립톤 그린 아이스티'

립톤 그린 아이스티

립톤 그린 아이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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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 음료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아이스티 1위 브랜드인 립톤 아이스티의 신제품 '립톤 그린 아이스티'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립톤 아이스티의 글로벌 플레이버(Flavor) 판매량에서 복숭아, 레몬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녹차 제품을 출시했다. 립톤 그린 아이스티는 녹차 본연의 그윽하고 쌉싸름한 맛에 상큼한 자몽향을 섞어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낮은 칼로리(21kcal/100㎖)의 건강함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개념의 아이스티라 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tvN드라마 '감자별'과 영화 '연애의 온도' 등에 출연해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하연수를 모델로 발탁, 립톤 그린 아이스티를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포탈사이트 등을 통해 립톤 그린 아이스티 신규 광고를 선보이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아이스티 시장은 430억원 규모이며, 립톤 아이스티는 25%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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