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틴트, 캐릭터 공모 이벤트 실시

▲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틴트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틴트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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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틴트가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랩핑 버스와 지하철 역사 광고 등의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눈길을 모은데 이어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는 것.

지난 14일부터 틴트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개최된 캐릭터 공모전은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전부터 틴트의 팬아트가 화제를 모았던 상황. 그 중에는 수준급의 작품들이 포함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이처럼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그 의미가 깊다. 또한 멤버들의 특성이 잘 드러나게 그려준 1등부터 3등까지를 뽑아 시중에선 만나볼 수 없는 '늑대들은 몰라요' 친필 사인 CD를 포함해 무대의상인 망토와 슬로건을 상품으로 전달한다.

무엇보다 수상자에게는 틴트의 다음앨범 발매 시 팬 물품에 들어갈 캐릭터 이미지 제작에 참여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틴트의 소속사 관계자는 "틴트에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벌써부터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보다 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과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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