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등 9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이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9종을 오는 17일까지 총 980억 규모로 판매한다.

미래에셋증권이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9종을 오는 17일까지 총 980억 규모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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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래에셋증권이 연 8.2%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상품 9종을 오는 17일 오후2시까지 총 98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5996회 스텝다운 ELS'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코스피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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