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타임라인까지 검색" 클라우드 통합검색 '파인드박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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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회사 PC는 물론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페이스북 타임라인까지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개인용 통합검색 솔루션이 등장했다.

검색엔진 개발회사 코난테크놀로지는 15일 멀티 디바이스·클라우드 통합검색 솔루션 파인드박스(FindboxS)를 공개했다. 여러 대의 기기뿐 아니라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검색이 가능한 세계 최초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특히 검색이 까다로운 페이스북의 내 타임라인까지 검색할 수 있다.사용자는 검색한 문서,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자료를 이메일로 전달하고, 에버노트에 저장하거나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에 올릴 수도 있으며,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어떤 자료도 서버에 저장하지 않으므로 프라이버시와 보안 이슈도 없다고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파인드박스는 출시 기념으로 1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다. 또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면 3개월까지 무료 사용기간을 늘릴 수 있다. 유료 사용료는 한달에 0.99달러다. 자세한 정보는 파인드박스 홈페이지(www.findboxs.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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