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서광장에 제5주차장 마련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열차이용 때 주차료 30% 할인…하루 주차권 1만500원, 월 정기권 13만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역 서광장에 제5주차장이 마련돼 주차 손님을 맞고 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기차를 타는 사람에게 편한 주차서비스를 위해 1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에 새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대전역 서광장 주변엔 주차장 3곳(총 187면)을 운영 중이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열차이용객들이 주차장을 찾는데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고객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놀고 있는 땅을 개발, 대전역 서광장 출구 쪽과 가까운 곳에 새 주차장을 만들어 열차이용객에게 서비스하게 됐다.

새로 문을 연 대전역 제5주차장의 주차료는 열차이용 때 주차료의 30%가 할인돼 하루 주차권은 1만500원, 출·퇴근 열차손님들이 주로 쓰는 월 정기권은 13만원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