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드림스타트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 운영

" 양육자와 놀이를 통한 사회성 지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양육방법 및 아동의 사회성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은 18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역량을 강화시켜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이라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하여 외부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를 포함한 또래관계와 함께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관계자는 “양육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의 신뢰감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 시켜 아동의 심리적 안정까지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드림스타트 홈페이지(http://buan.dreamstart.go.kr)로 접속하거나 드림스타트로 전화(580-4327) 또는 방문을 통해 사랑의 물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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