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수상

김근진 농협중앙회이사,강진농협조합장, 박종수 전남지역본부장, 황주홍 국회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영배 농협중앙회이사,광양원예농협조합장,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이주선 농협중앙회이사,송악농협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근진 농협중앙회이사,강진농협조합장, 박종수 전남지역본부장, 황주홍 국회의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김영배 농협중앙회이사,광양원예농협조합장,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이주선 농협중앙회이사,송악농협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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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원예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2013년 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수상했다.

농협의 종합업적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전 부문에 걸쳐 평가해 최고의 농협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업무용차량 지원(20백만원 상당), 시상금 300만원,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난 2004년 종합업적평가 수상을 시작으로 올 해 전국 1위 수상까지 총 10회, 9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광양원예농협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을 수상하고 시상품(수송탑차)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원예농협이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을 수상하고 시상품(수송탑차)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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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10회 이상 종합업적평가를 수상한 것은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전국 1위 농협으로 거듭나기까지 임직원 및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사업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이 외에도 총화상, 경영대상, 유통개혁대상, 상호금융대상, 6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농협 선정, 학교급식 우수농협 선정, 수출 1백만불 달성 수출탑 및 농식품 장관표창을 수상 받는 등 경영·신용·경제부문에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왼쪽)과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왼쪽)과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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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양원예농협은 2005년부터 광양시 학교급식 공급주체로 선정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230여개 학교 및 보육시설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30여개의 거래처에 유통망을 구축해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농식품부 지정 전국 165개 원예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광양원예농협 수출 공선출하회가 일반단지에서 우수단지로 승격되어, 물류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파프리카, 알스트로메리아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광양원예농협은 김영배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농업인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생명산업을 이끄는 농업인과 고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실질적인 희망농업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후원행사 및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문화센터 운영 등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으뜸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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