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가운데)이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마친 방민호 군에게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은 수원 팔달구 소재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 병원에 입원 중인 척추측만증 교정수술 청소년을 만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병헌 사장과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LIG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마친 방민호(16세ㆍ남)군을 만났다. 방 군은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앓아 2009년 지체장애 4급 판정을 받았다. 6시간에 걸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기에 접어든 방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척추가 심하게 휘어지면서 양쪽 다리길이가 달라져 보행을 비롯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정상적인 보행은 물론 가벼운 운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평소 아버지와 함께 운동하기를 좋아한다는 방 군에게 자전거를 축하선물로 전달했다. LIG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방 군의 쾌유와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을 상영했다.
김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민호 군이 앞으로 씩씩하고 건강하게 학업과 운동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LIG희망기금으로 진행되는 척추측만증 아동 의료비 후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척추측만증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LIG손해보험은 올해 4월 상품개정을 통해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비 보장 항목을 개발해 적용했다. 2008년부터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0여명의 아동이 LIG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교정수술과 의료장구 지원을 받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