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촬영 비행 로봇, 셀카의 신인줄 알았는데 만우절 장난?

▲셀카 촬영 비행 로봇.(출처:온라인커뮤니티)

▲셀카 촬영 비행 로봇.(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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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셀카 촬영에 편리한 비행 로봇이 등장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동그란 비행물체가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셀카를 찍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초소형 비행체 로봇은 적당한 타이밍을 포착해 사람의 사진을 찍어준다. 해당 로봇은 포즈를 취하는 사람 앞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절묘한 타이밍에 셀카를 촬영해주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로봇의 이름은 ‘셀피봇(SelfieBot)’으로 주인의 주위를 날아다니다 최적의 순간이 오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 영상은 한 로봇회사가 만우절 장난으로 올린 것으로 밝혀지면서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회사는 끊임없이 ‘셀카’를 찍고 SNS에 올리는 현대인을 풍자하기 위해 이 같은 영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을 본 누리꾼들은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셀카 혁명인데”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자연스러운 셀카 가능할거 같아” “셀카 촬영 비행 로봇, 디카 가격은 할듯”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여행다닐때 편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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