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이달 말까지 토양개량제 중금속함유량 기준치 등 확인…품질불량 땐 조달납품 정지, 품질모니터링 대상 확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민들의 식품·환경·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조사료 등 3개 제품류 생산업체 82곳에 대한 품질점검이 이뤄진다.
조달청은 이달 말까지 보조사료, 토양개량제, 롤업셰이드(창문에 붙이는 햇볕 가리개) 등 3개 제품류를 만드는 82개사에 대한 품질점검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가축먹이에 넣는 보조사료는 생균제, 비타민제, 효소제, 향미제 등이며 땅의 질을 좋게 만드는 토양개량제는 부산물비료, 가축분(똥, 오줌)퇴비 등이 해당된다.
점검내용은 가축사료에 넣어 축산식품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사료와 작물·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에 대해선 중금속함유량 기준치를 넘는지 등을 확인한다.
롤업셰이드는 아동, 유아 등의 안전사고 막기와 불이 났을 때 타지 않는 기준을 갖췄는지를 따져본다 . 조달청은 이번 점검 때 품질불량제품에 대해선 더 이상 조달납품하지 못하게 막을 계획이다.
이상윤 조달청 조달품질원장은 “보조사료, 토양개량제는 처음 품질점검에 나서는 품목”이라며 “국민건강과 안전을 그르치는 조달물품의 품질모니터링 대상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들 제품별 공공조달공급금액은 ▲보조사료 101억원 ▲토양개량제 47억원 ▲롤업셰이드 41억원 등 189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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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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