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BIFF 사이버지점' 개설 협약 체결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BIFF사이버지점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은행은 7일 본점 별관 6층에서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BIFF사이버지점’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왼쪽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은행은 7일 본점 별관 6층에서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BIFF사이버지점’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왼쪽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부산은행은 본점 별관에서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BIFF사이버지점’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F사이버지점’을 부산국제영화제 관련한 인터넷 전용 금융상품 가입과 영화제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인터넷 가상 점포로 개발한다. 또 상품가입시 영화제 입장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BIFF사이버지점’은 오는 10월2일 시작하는 제19회 BIFF 개막전에 오픈할 예정이다. 영화제 안내, 영화 칼럼코너, 숙박, 맛집, 관광정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와 함께 영화제와 연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금융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문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지점장으로 위촉했다.김석규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은 "부산은행과 부산국제영화제는 20여년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발전해 왔다"며 "이번 BIFF사이버지점 구축으로 부산은행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금융컨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