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200만 돌파 직전…'우리 아직 죽지 않았어!'

'노아' 포스터

'노아' 포스터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2위를 탈환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 5일 전국 401개 상영관에서 5만 256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91만 6303명이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이다.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특유의 색채로 담고 있다.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로건 레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926개 스크린에서 34만 72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차지했고, 3위에는 전국 388개 상영관에서 4만 8444명의 관객을 동원한 '쓰리데이즈 투 킬'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