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채, 고 박용식 생각에 시사회 중 눈물 "딸처럼 챙겨주셨는데…"

▲서은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은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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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서은채가 영화 '시선'(감독 이장호) 언론 시사회에서 고(故) 박용식에 대해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시선'(감독 이장호) 언론시사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장호 감독, 배우 오광록, 남동하, 서은채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시사회에서는 배우 서은채가 고(故) 박용식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은채는 이날 '시선'을 유작으로 남기고 떠난 고(故) 박용식을 언급했다. 서은채는 "고(故) 박용식 선생님이 촬영장에서 늘 먼저 준비를 마치셨는데 내가 나오면 '은채야 밥 먹어야지'라고 말씀해주셨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서은채는 이어 "고(故) 박용식 선생님이 절 막내딸처럼 아껴주시고 예뻐해주셨다"고 말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서은채의 고(故) 박용식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은채, 착하네" "서은채, 박용식 선생이 딸처럼 챙겨주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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