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40년만에 BI·메뉴 개편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도약할 것"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스무디킹이 40년간 유지해온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메뉴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기능성 스무디 전문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건강한 목적 실천을 돕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기존의 클래식함을 벗고 더욱 활기차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됐다.

또한 각 스무디를 고객들의 이용 목적에 맞게 재배치했다.

새로운 목적별 메뉴보드를 통해 슬림다운, 피트니스, 에너자이즈, 뷰티 등 고객들의 주요한 건강 목적에 맞는 스무디를 각 카테고리별로 선택하기 쉽게 제안하고, 고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목적별 스무디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김성환 스무디킹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스무디가 고객들에게 단순한 건강 음료로 선호되던 기존 인식을 뛰어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습관이자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BI와 메뉴를 개편했다"며 "더욱 새로워진 스무디킹은 앞으로 고객과 함께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글로벌 선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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