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미래학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한국사회의 성장 잠재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미래학 심포지엄이 열린다.

KAIST미래전략대학원(원장 이광형)은 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장의 한계와 재도약(Limits to Growth, and Quantum Jumps)'을 주제로 ''성장의 한계 in STEPPER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먼저 미래학의 선구자인 짐 데이토(Jim Dator) 美 하와이대 교수와 데이비드 반 잔트(David E. Van Zandt) 美 뉴스쿨대학교(The New School)총장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미래학에서 본 한국의 한계와 가능성','미래 사회변화와 우리의 선택'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다.

이어 개최되는 분야별 세션에서는 강영진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갈등과 프레임의 재설정(사회분야)', 임춘택 KAIST 교수가 '기술의 한계와 3차원 기술사상적 해법(기술분야)', 채수찬 KAIST 교수가 '자본주의와 현 금융시스템의 한계(경제분야)'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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