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결별 심경, 결혼까지 약속하더니 이유가…

▲이정헌(오른쪽)소찬휘(왼쪽).(출처: KBS2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이정헌(오른쪽)소찬휘(왼쪽).(출처: KBS2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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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소찬휘의 측근에 따르면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해 결별했다. 두 사람은 교제 4년을 끝으로 결별하게 됐지만 동료 연예인으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해진다. 이어 "남녀 사이에 흔히 있는 일이고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관심을 끌지 않았을 일"이라며 "이혼 경험이 있다 보니 서로에 대해 신중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정헌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실미도'와 '공공의 적'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가수 소찬휘는 이달 초 새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사랑해서 그런다'로 활동중이다.

한편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그들은 2011년 KBS2 '여유만만'에서 '예비부부'로 출연해 "이정헌과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힌 적도 있어 결별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헌·소찬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은 "이정헌·소찬휘 결별, 둘이 잘 어울렸는데" "이정헌·소찬휘 결별, 안타까워요" "이정헌·소찬휘 결별, 두 분다 좋은 모습으로 방송에서 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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