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광산 제2선거구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

김태영 광주시 광산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가 2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태영 광주광역시 광산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동철 국회의원, 이용섭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강박원 전 광주시의회 의장 및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의 주요당직자와 지역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격려사에서 김동철 국회의원은 “김태영 후보만큼 당과 지역현안 문제에 정통한 후보가 없다”며 “지난 13년 동안 축적한 역량을 지역을 위해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섭 국회의원은 “김태영 후보는 그 어떤 후보보다 많은 경험이 있는 준비된 후보이자 검증된 후보”라고 소개해 참여한 지역민과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일정상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정세균·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두관 전) 경남지사, 원혜영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그리고 박혜자 최고위원, 강기정 국회의원, 박주선 국회의원,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 장병완 국회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 전원은 축하 영상과 축하메시지를 통해 김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함과 동시에 선전을 기원하며 참석자들에게 당직자와 비서관 출신인 김 예비후보의 성원을 당부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과 인사말에서 “오늘 새로 출범하는 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들께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가장 선두에서서 더 낮은 자세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기준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진정한 서민과 지역을 위한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방문해준 지지자들과 다과를 나누며 6?4 지방선거 승리기원 담소를 진행하고 지역의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