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최대주주 우신산업으로 변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우부품 은 최대주주가 아진산업에서 우신산업으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아진산업의 대우전자부품 보유주식은 1150만9239주(30.37%)에서 463만5894주(12.23%)로 감소했다. 반면 우신산업은 383만6413주(10.12%)에서 659만9765주(17.41%)로 증가했다.

회사측은 "계열사 간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라며 "최대주주 및 계열사 간 자동차차체 및 전장부품 등의 업종에 따라 지배구조를 개편할 목적으로 지분을 양수도했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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