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최초 여학생 총학회장 탄생, 제27대 ‘동감’ 출범식 개최

"문소영 회장(상담심리학과 4년) ~8000여 동신인에게 감동을 주겠다"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선출된  문소영 회장이 출범식에서 동신대학교 총학생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선출된 문소영 회장이 출범식에서 동신대학교 총학생회 깃발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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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제27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문소영, 상담심리학과 4) 및 총동아리연합회, 5개 단과대학 학생회 연합 출범식이 지난 25일 오후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8000여명의 동신인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의미로 ‘동감’ 총학생회를 표방한 제27대 총학생회는 앞으로 하루 3가지 감사, 일주일에 3가지 선행, 한 달에 3권 독서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드림 투게더 333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에서의 작은 변화를 통해 대학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여학생이 동신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 문소영 회장이 처음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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