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맥도날드가 서울 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 서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도 본격 시작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5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매월 100여 가족을 모집해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에 대한 기본기는 물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축구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FC서울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전화(1661-7900)로 신청할 수 있다.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올해도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한 가족으로 참여해 건강도 다지고 가족의 행복도 더욱 돈독히 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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