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프로야구 두산-LG 개막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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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빙속 여제’ 이상화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맞대결에서다. 경기 전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승리를 기원한다. 이상화는 “201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두산의 개막전 시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고 했다. 이어 “멋진 시구로 두산에 우승의 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30일 열리는 2차전에서는 소치 동계페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 정승환이 시구를 한다. 애국가는 평소 두산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윌이 맡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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