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의 '정조'…"조선시대 가장 섹시한 왕이 온다"

▲역린. (출처: 역린 스틸컷 캡처)

▲역린. (출처: 역린 스틸컷 캡처)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현빈이 조선시대 가장 섹시한 왕으로 돌아온다.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역린'(감독 이재규)이 메인 스틸컷과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역린은 '정조'역에 현빈, '상책'역에 정재영, '살수'역에 조정석 세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광백' 조재현, '정순왕후' 한지민, '혜경궁 홍씨' 김성령 등 명품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이전 부터 이미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예고편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서서히 드러나는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관계와 격돌하는 운명의 소용돌이는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예고하며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24시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감각적인 영상 미학으로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2013년 '관상'의 사극 열풍을 이을 2014년 '역린'의 탄생을 예고한다.역린 메인 예고편 및 메인 스틸컷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은 "역린, 기대된다" "역린, 현빈이 왕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