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만료 "재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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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노을이 소속사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만료하고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노을과 전속 계약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다"며 "현재 재계약을 놓고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며 "노을 멤버 전체 혹은 일부 멤버만 재계약을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노을은 2002년 '붙잡고도'로 데뷔한 후 '인연', '청혼', '전부 너였다'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이들은 2011년 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5년 만에 '그리움'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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