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진미떡볶이 vs '고추장' 마포원조떡볶이

▲진미 떡볶이(왼쪽)마포 원조 떡볶이(오른쪽)(출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진미 떡볶이(왼쪽)마포 원조 떡볶이(오른쪽)(출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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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나온 '떡볶이 달인' 편에 '진미 떡볶이'와 '마포 원조 떡볶이'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진미 떡볶이'식당과 '마포 원조 떡볶이'식당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나온 '진미 떡볶이'의 경력 45년차 주인 손혜자씨는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손혜자 달인이 소개한 '진미 떡볶이' 비법은 집약된 간장으로 맛을 낸 옛날 떡볶이로 이를 맛본 젊은이부터 40~50대까지 좋아했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는 것이 비결이다.

또 '마포 원조 떡볶이'의 경력 25년차 주인 박영자씨의 맛의 비결은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이 나게 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또 매콤한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매운맛도 곁들였다. 또 굵은 가래떡을 세로로 자르는 달인의 기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미 떡볶이와 마포 원조 떡볶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미 떡볶이·마포 원조 떡볶이, 맛있겠다" "진미 떡볶이·마포 원조 떡볶이, 어머 세상에 이런 곳이" "진미 떡볶이·마포 원조 떡볶이, 나도 떡볶이 엄청 좋아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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