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 입국현장 생중계 "레이디가가 넘어서다"

▲ 21일 김수현이 대만에 입국했다. (출처: 웨이보)

▲ 21일 김수현이 대만에 입국했다. (출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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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수현의 인기가 대만에서도 입증됐다.

김수현은 21일 아시아 투어 일정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김수현은 대만에서 전례없는 환영을 받았다.이날 대만 중천TV에서는 '오빠 김수현이 대만에 눈부신 모습으로 등장했다'며 입국 현장을 생중계했다. 대만 팬들은 웨이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김수현의 대만 입국 현장을 알렸다.

▲ 21일 김수현의 대만에 입국현장에 많은 팬들이 몰렸다. (출처: 웨이보)

▲ 21일 김수현의 대만에 입국현장에 많은 팬들이 몰렸다. (출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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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공항 측에서는 사고 방지를 위해 100명 이상의 보안 직원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유명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벤츠로부터 7억원 상당의 차량 여러 대를 제공 받아 숙소로 이동한다. 이는 지난 2012년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 받은 대우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또 김수현은 하룻밤에 12만 4200위안(2000만원) 상당의 호텔 스위트룸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호텔 측에서는 김수현을 위해 펑리수(대만 파인애플 케이크), 마카롱, 대만산 차뿐만 아니라 김수현의 이름이 새겨진 목욕 가운과 아령, 요가 매트 등을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김수현은 22일 대만 팬미팅 '퍼스트 메모리즈'에 이어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을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김수현 대만 입국 현상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대만 입국, 김수현의 인기는 세계적이군" "김수현 대만 입국, 별그대 열풍 대단" "김수현 대만 입국, 레이디가가보다 더 대접받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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