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父 "서태지, 딸 임신 소식 많이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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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이은성의 부친이 딸의 임신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혀 화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 제작진은 최근 이은성의 부친을 직접 만나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은성은 지난해 3월 서태지와 결혼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은성 부친은 "외손주가 생긴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한 사람이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집 사람한테 들었다. 가족들이 많이 좋아하고 있다. 서태지 역시 아버지인데 당연히 좋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은성 부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 컴퍼니는 "이은성이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고 공개하며 출산 예정일까지 미리 알렸다. 현재 서태지와 이은성은 평창동 자택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세를 갖게 된 서태지 이은성 부부와 가족들의 행복한 근황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 JTBC '연예특종'에서 공개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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