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3월19일 수요일 온라인뉴스부

◆타사조간 1면 기사* 매경
▶기업 담합·금융 불법판매도 집단소송
▶손해보험료 싸진다
▶푸틴, 크림 합병 초안
▶"주주 의견 수용합니다" 달라지는 상장기업들
▶靑-세종청사 첫 영상 국무회의
▶영종도에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 한경
▶中에 다 뺏기는 '동대문 상표'
▶빗장 푼 카지노시장 외국 '큰손' 몰려온다
▶"원자력방호법안 통과 안 시켜 유감"
▶러, 크림반도 속전속결 합병
▶靑-세종청사 화상회의
▶동네 상가 학원·빵집 개업 쉬워진다

* 서경
▶현대重 10년만에 민노총 재가입 추진
▶욘사마의 '미술관 사랑'
▶영종도 '한국판 마카오' 첫 단추* 머니
▶대형銀 퇴직연금 '몰아주기 짬짜미'
▶외국자본에 빗장푼 카지노…'먹튀' 막을 자물쇠는 있나
▶中 위안화 약세 가속도
▶손보료 내달 일제 인하

* 파이낸셜
▶대출규모부터 상품까지 간섭…'그림자 규제'에 갇힌 은행들
▶문 열린 한국 카지노시장…외국기업 영종도 첫 입성
▶미래부 '구글 봐주기' 의혹 감사받았다

◆3월18일 화요일 주요이슈 정리

* 朴대통령, '자유학기제' 범정부 차원 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확충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즐겁게 공부해야 진정한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다고 언급. 이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체험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뿐 아니라 자치단체도 함께 적극 지원해 주기를 당부.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참여형 수업을 경험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

* 채권단, STX조선 자금 지원 극적타결
-채권단 내 이견으로 자금 집행에 난항을 겪은 STX조선해양에 대한 지원이 우리은행의 반대매수청구권 철회로 극적 타결. 이에 따라 채권단은 이르면 19~20일 신규 운영자금 8400억원을 집행할 방침. STX조선 채권단 중 한 곳인 우리은행은 18일 오후 여신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상대로 행사한 반대매수청구권을 철회하기로 결정. STX조선 채권단은 의결권 기준으로 산업은행(35%), 수출입은행(21%), 농협은행(18%), 정책금융공사(13%), 우리은행(7%) 순. 우리은행이 반대매수청구권을 철회함에 따라 1조8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지원과 1조30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돼.

* 檢, '회계조작 의혹' 쌍용차 경영진 등 전원 무혐의
-회계자료를 조작해 대규모 정리해고를 한 혐의로 고발당한 쌍용차 전현직 대표이사 등이 전원 무혐의 처분을 받아.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이유일 쌍용차 현 대표이사와 최형탁 전 대표이사, 외부감사를 맡은 안진회계법인 등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혀. 검찰은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재무상황 악화, 회생계획 인가 여부가 불투명했던 점을 고려할 때 신차 개발 및 생산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했다며 이를 유형자산 손상차손액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혀.

* 靑 "김황식, 김기춘 비서실장과 출마 상의한 적 없어"
-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18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밝힌 것과 관련, 청와대는 통화한 사실은 확인하면서도 출마를 상의를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에게 확인한 결과 김 후보가 총리직에서 퇴임하고 독일에 다녀 온 지난해 11월 초 통화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출마를 상의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고 시점 상으로도 그런 얘기를 나눌 수 있지 않았다고 밝혀.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노조위원장 출신이 경쟁 건설사 감사 후보됐다
-모든 경영 사안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해야 하는 감사 자리에는 회계전문가나 법조인 등이 선임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 다른 건설회사의 감사 후보자로 등록돼 관심을 끌고 있으며 회사측과 노조측의 반응, 주총을 통해 노조위원장 출신이 감사로 정식 선임될 가능성 등을 들여다본 기사.

* "한반에 3~4명" 직장인부터 고딩까지 도넘은 불법토토 실태
-강동희 전 농구감독의 승부조작 사건,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 이후 잠잠한 듯 보였던 불법 사설 토토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으로 인터넷에는 클릭 몇 번으로 불법 토토를 접속할 수 있는 경로가 넘쳐나고 있어 고등학생까지도 불법도박을 할수 있게 됐으며 사설 토토 경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이트의 위험성을 지적해준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