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지나친 건강염려 한다면 "혹시 나도…?"

▲건강염려증.

▲건강염려증.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건강염려증이란 무엇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건강염려증이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이 게시물에 따르면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적 증세 때문에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거나 두려워하고 여기에 몰두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염려증' 증상은 피부가 당긴다는 느낌, 복부가 팽창돼 있다는 느낌, 몸이 부었다는 느낌 등과 같은 불쾌한 신체 감각을 말하며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암, 결핵, 매독 등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고 확신한 채 고통스러워하며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증후는 피부, 복부, 코 그리고 성기 등의 신체 부위와 관련되기 쉽다. 때때로 증후는 신체적 망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환자는 자신의 몸 안에 무엇인가가 자라고 있거나 신체 일부가 변형되고 있다고 믿는다.건강염려증의 개념을 알게 된 네티즌은 "건강염려증, 나도 그런가?" "건강염려증, 이제 알았어" "건강염려증, 그렇다고 무심코 넘길 순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