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미디어 통합 광고효과 측정모델 개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HS애드는 TV·PC·모바일 등 3개 매체의 통합 광고효과를 측정하는 모델인 MPM(Multi-Platform Measurement)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MPM은 패널 1000명의 TV·PC·모바일 이용 행태를 분석해 통합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매체별 영향력을 반영한 광고 효과를 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모델은 HS애드와 닐슨코리아, 나스미디어, 강남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박현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한편 HS애드가 작년 9∼12월 성인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일 평균 미디어 이용 시간은 모바일(3시간 34분), TV(3시간), PC(48분) 순으로 나타났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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