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섹스파트너 36명뿐? "이게 다가 아냐…"

▲ 린제이 로한 셀카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린제이 로한 셀카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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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헐리우드판 트러블메이커 배우 린제이 로한이 작성한 섹스 파트너 명단이 36명이 한 언론매체에 공개되며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린제이 로한이 공개한 셀카 사진을 연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특히 상의를 입지 않아 훤히 드러나는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섹스파트너 명단 공개 파문에 이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잡지 '인 터치 위클리'(In Touch Weekly)는 12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배우·가수 등 자신과 하룻밤 사랑을 나눈 남성의 이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 명단은 로한이 지난해 1월 베버리 힐스 호텔에서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이라며 측근의 말을 빌려 "린제이 로한은 이 명단을 자신이 정복한 남자들 목록으로 여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콜린 패럴, 에반 피터스, 윌머 발데라마,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이름도 적혀있다"며 "이 명단은 할리우드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명단에 적힌 연예인들은 대부분 결혼했거나 공개적으로 연애하고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해당 매체는 이름을 가렸다고 밝혀 밝혀지지 않은 이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명단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의 유명인사들과 알려지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유부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제이 로한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린제이로한, 정말 대단하네” "린제이 로한, 섹스 파트너 명단 충격" "린제리 로한 셀카까지, 정말 제정신이 아니구나 문제 좀 그만 일으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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