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SNL 코리아'에서 14년 만에 '성인식' 무대

가수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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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박지윤이 14년 만에 '성인식'무대에 도전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tvN 'SNL 코리아'에서는 가수 박지윤이 호스트로 나서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이날 박지윤은 14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 '성인식' 무대를 펼친다. 이는 '한국대중음악사'라는 꽁트에서 그가 '성인식'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2000년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돌아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설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유세윤, 김민교 등이 성인식 백댄서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져 박지윤과 크루들과의 댄스하모니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L 코리아'를 담당하는 CJ E&M 유성모PD는 "불멸의 히트곡 성인식이 어떻게 탄생될 수 있었는지 SNL 특유의 감각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 농익은 병맛 유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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