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나서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희움'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수공은 '희움'에서 제작 판매하는 의식 팔찌를 구매해 수공 블로그 등 SNS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제공,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로 했다.

최계운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세계인의 관심을 높이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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